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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슈즈 편집숍 ‘스니커바’ 단독점 확대

발행 2021년 02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안산, 수원, 울산 등 연내 최소 10개점

아쉬, 커먼 프로젝트 등 라인업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쇼핑(대표 황범석)이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 ‘스니커바’를 단독 브랜드로 육성한다.

 

‘스니커바’는 해외 명품 편집숍 ‘탑스’ 내 섹션으로 시작, 스니커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4월 분리됐다.

 

지난해 롯데 강남점을 시작으로 평촌, 대전점, 전주점까지 총 4개점을 오픈했다. 올해는 이달 26일 롯데 안산점, 3월 롯데 수원, 4월 울산, 창원점, 5월 아울렛 남악점을 연이어 오픈한다. 상반기 중 총 9개점을, 연말까지 최소 10개 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 1월 기준 4개점의 매출은 목표 대비 130% 이상을 달성, 구찌, 버버리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매장별 월 매출이 최소 7,000만원에서 최대 2억 원을 기록, 지난해 1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성 고객이 40%, 여성 고객이 60%를 차지하며 20~30대 고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현재 구성 브랜드는 메종 마르지엘라, 꼼데가르송, 골든구스, 발렌티노, 지방시, 톰브라운 등 30여개. 올해부터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강남점에서는 브라질 스니커즈 ‘카리우마(CARIUMA)’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카리우마’는 브라질산 천연 고무로 제작된 벌커나이즈 슈즈로 대표 라인은 ‘OCA’ 컬렉션이다.

 

또 1분기 중 이탈리아의 ‘아쉬’, 미국의 ‘커먼 프로젝트’를 추가한다. ‘커먼 프로젝트’는 슈레이스, 어퍼, 아웃솔을 한 가지 컬러로 표현한 미니멀 컨셉의 고급 가죽과 스웨이드만을 사용한 스니커즈다. ‘아쉬’는 국내 20~40대 여성으로부터 인기가 높은 패션 슈즈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는 연 2회 기획전을 마련, 단독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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