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분홍코끼리 대전점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이앤와이스타일(대표 강정희, 여은경)이 전개 중인 온라인 패션 슈즈 ‘분홍코끼리’가 오프라인 4개 점을 확보했다.
신세계 강남점, NC강서점, NC구로점에 이어 지난달 27일 신세계 대전점에 4번째 매장을 개설했다. ‘분홍코끼리’는 5층 패션 존에 13평 규모로 입점, 매장 컨셉은 기존 매장과 달리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하고 고객 중심의 환경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상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간접 조명에 공을 들였고, 독특한 디자인의 실내등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했다.
특히 지난해 런칭한 감성 수제화 ‘에델나인’을 별도 섹션으로 구성, 전면에 내세웠다. ‘에델나인’은 편안함, 최적화 된 핏, 미니멀 & 베이직을 지향, 펌프스, 플랫 슈즈, 블로퍼 위주로 운영 된다. 이 회사는 고객 반응에 따라 오프라인에서도 단독 전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픈을 기념해 이달 초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첫 해 목표 매출은 월 8,000만 원이다.
‘분홍코끼리’의 올해 목표 매출은 230억~250억 원으로 코로나 영향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