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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수입 브랜드 조기 안착

발행 2022년 09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크래쉬배기지

 

‘크래쉬배기지’, ‘클락스’ 등

협업 상품 MZ세대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가 도입한 수입 브랜드들이 빠르게 안착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우븐 슈즈 ‘블루마운틴’과 편집숍 ‘레어택’에 집중하며, 몇 년 전부터 수입 슈즈, 가방 브랜드 도입을 늘려 왔다.

 

먼저 올 4월 도입한 이탈리아 러기지 ‘크래쉬배기지’도 조기 안착했다. 하반기 물량을 2개월 만에 완판하며 긴급 리오더를 진행, 지난달 신상품을 투입해 현재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동시에 확대중이다. 롯데 동탄점에 8월 29일부터 9월 말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중이며, 롯데 부산 본점에 추가 오픈한다. 연내 백화점, 쇼핑몰에 정규 매장도 개설한다.

 

온라인은 현재 LF몰, SI빌리지, EQL, SSF 등 패션전문몰에 입점,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열어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2019년 클락스코리아로부터 독점 전개권(일부 라인)을 확보한 영국 슈즈 ‘클락스’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30% 이상 신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수주를 기록, 매출이 큰 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전문몰을 중심으로 11월부터 공격적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현재 판매 품목은 트리제닉, 클라우드 스텝퍼 라인, 데저트 부츠, 왈라비, 나탈리 등으로, 주로 톱 티어(상위 인기 그룹) 군이다. 베이프, 칼하트, 스투시 등과의 협업으로 MZ세대 구매를 이끌고 있다.

 

현재 유통은 자사몰, 자사 편집숍 ‘레어택’ 외 아트모스, 웍스아웃, 폴더, 에스마켓, 무신사, 29cm 등 온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돼 있다.

 

‘마이클 잭슨 슈즈’로 알려진 150년 전통의 미국 수제 'G.H.바스(G.H.BASS)'의 매출도 안정세로 돌아섰다. G.H.바스는 ‘아이비 룩’을 대표하는 캐주얼 슈즈인 ‘페니 로퍼’의 시초가 된 브랜드다.

 

지난해 미니멀 룩과 시티보이 룩의 유행으로 사계절 내내 두루 인기를 누렸고, 국내 고객의 발 사이즈를 적용한 코리안 핏의 컴포트 슈즈로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블루마운틴’은 추동 라인업을 강화하고 협업 상품으로 MZ세대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털 블로퍼와 ‘무직타이거’ 협업제품이 소진율 85%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캐릭터 협업 라인을 추가로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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