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6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파오’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방호복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스파오의 냉감속옷 ‘쿨테크’를 기부한다.
참여 방식은 두 가지다. 쿨테크를 구매하거나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 또는 캡쳐, 개인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해시태그 40도의가치, 스파오, 쿨테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스파오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쿨테크 판매금액의 2% 상당의 쿨테크를 의료진에게 기부하며 SNS 게시물 1건당 쿨테크 1장을 추가로 기부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더워진 날씨에도 통풍이 안 되는 방호복을 입어야 하는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기억하고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많은 분들의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