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8월 28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2009년 첫 협업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J' 라인이다. 당시 추동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J 라인은 브랜드 ‘질 샌더’가 아닌, 디자이너 개인과의 프로젝트다. 브랜드 ‘질 샌더’는 온워드 홀딩스가 라이선스를 보유한 일본 외 지역에서는 독립돼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컬렉션은 디자이너 질 샌더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정제된 절제미를 바탕으로 한 유니섹스 제품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