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15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엘리든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16년된 자체 편집숍 ‘엘리든’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디자이너 레이블 편집숍 ‘엘리든’은 2005년 런칭, '엘리든맨', '엘리든 스튜디오', '엘리든 플레이' 등 총 4개 브랜드로 확장됐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 변화에 따라 브랜드를 통합하고 리포지셔닝하기로 했다.
‘엘리든맨’은 ‘엘리든’에 흡수, 뉴 럭셔리 브랜드로 재런칭한다. 엘리든’ 컨셉 스토어 1호점은 오는 19일 잠실 에비뉴엘에 162㎡(약 49평) 규모로 오픈한다. 알릭스, 어콜드워, 토가 등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새로 구성한다. 두 브랜드가 통합되면서 매장도 기존 9개 점에서 4개 점으로 축소된다.
‘엘리든 스튜디오’는 ‘엘리든 플레이’로 흡수되고 15개 점에서 12개 점으로 줄어든다. '엘리든 플레이'는 MM6, 엔폴드, 가니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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