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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레무, 무스탕 수주 급증
첫 자체 수주회 호실적

발행 2019년 01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스피레무, 무스탕 수주 급증


첫 자체 수주회 호실적

 

가죽, 무스탕 전문 제조 업체 에스피레무(SP LEMU 대표 양승욱)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자체 수주회를 진행했다.


일본, 유럽 수출 중심이던 이 회사는 내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단독 수주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국내 한섬의 타임, 마인, 시스템, 랑방 등 특종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주로 한섬 본사에서 수주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 다양한 패션 업체로의 확장을 위해 첫 단독 수주회를 연 것.


첫날부터 다음날 까지 10억 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마지막 날에는 가장 활발한 수주가 진행돼 총 3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송지오, 디데무, 다원모피 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업체들이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수주회를 통해 국내 신규 업체 거래선을 확보한 점도 크다. 무스탕 코트, 점퍼류의 수주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날 에스피레무의 무스탕 신상품은 전체적으로 빈티지하고 스킨 루킹이 엘레강스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이 회사의 특장점인 무스탕과 울, 무스탕과 다운, 무스탕과 리얼 양피 등 콤비 상품, 리버시블 코트와 점퍼를 집중해서 소개했다. 스탠드 칼라의 디자인 코트가 인기가 높았다. 


중량이 가벼워지고, 울은 보다 소프트해졌다. 무스탕의 컬 형태도 변했다. 보다 과감해진 컬로 볼륨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길이감도 다양해졌다. 무엇보다도 가죽의류 보다는 무스탕 기획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방문한 패션 회사 전부가 샘플 셀렉트를 진행해 셀렉트한 샘플과 2차 상담을 진행키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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