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ב엘레쎄’ 콜라보레이션

올 초 롯데제과와 제휴 체결
빼빼로·칸쵸 등 패션 협업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대표 황선남)가 연초 롯데제과와 제휴를 맺은 후 제과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 1년여 만에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빼빼로, 칸쵸, 말랑카우 등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 ‘빼빼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신규 계약사가 증가했다. 특히 어패럴 라이선스 상품이 늘었다.

스포츠 ‘엘레쎄’는 ‘빼빼로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인다.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맨투맨, 후드티, 양말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엘레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국 롯데백화점 엘레쎄 매장,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된다.

유아동복 ‘오가닉맘’은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를 적용한 아동 내의를 선보인다. 유아동 내의에 말랑이의 귀여운 이미지를 프린트한 제품을 출시한다.

판매는 오가닉맘 공식쇼핑몰,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오가닉맘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패션 잡화 전문 기업 케이피엘 상사는 이번 시즌 ‘말랑이’ 양말을 출시한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양말 12종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세일즈를 시작한다.

롯데제과 캐릭터는 어패럴 라이선스 외에도 봉제인형, 완구, 모바일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선스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