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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스, 스마일리·바비 등 콜라보 콘텐츠 인기

발행 2021년 05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마일리X테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도입 전개중인 스마일리, 바비, 런던그라운드의 협업 계약이 늘고 있다. 그 중 프랑스 웃음 아이콘 ‘스마일리’가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스마일리’는 프랑스의 니콜라 루프라니(Nicolas Loufrani)가 디자인한 노란 동그라미에 웃는 얼굴을 한 일러스트다. 일간지 ‘프랑스 스와르(France Soir)’가 1972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지면에 담은 후부터 긍정의 아이콘이 됐다. 이 때문에 코로나 이후 국내외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캉골’과 함께 ‘캠핑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위트 있는 스마일리 아트워크를 포인트로 사용한 반팔 티셔츠, 쇼트 팬츠, 아노락 점퍼, 쇼퍼백, 버킷 햇 등 패션 아이템은 물론 폴딩 체어, 텀블러, 툴 박스 등 용품도 선보였다. 출시 한 달여 만에 40% 이상의 판매율을 보였고, 모자, 의류, 가방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스마일리XMmlg, 스마일리X캉골

 

스트리트 패션 ‘Mmlg’는 어린시절, 동심을 모티브로 한 ‘스마일리’ 협업 컬렉션을 지난달 출시했다. 품목은 스마일리 로고를 강조한 티셔츠, 버킷햇, 에코백 등이다. 

 

‘시에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스마일리’ 협업을 진행 중으로,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도 ‘스마일리’와 손잡고,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100년 전통의 영국 지하철 ‘런던 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도 도입했다.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일명 ‘라운델(Roundel)’이라 불리는 아이코닉한 로고로 유명하다. 


빨간 동그라미 안을 가로지르는 파란색 띠와 언더그라운드라는 문구를 새겨,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현재 ‘라운델’은 지하철 뿐 아니라 빨간 2층 버스 등 영국 대부분의 공공교통시스템이 라운델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과 런던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상징이 됐다. 


또 이번 시즌 ‘바비’ 인형 브랜드도 신규로 도입했다. ‘바비’는 1959년 미국 마텔사가 만든 인형 시리즈다. 이달 중 의류 브랜드와 손잡고 ‘바비 협업’ 컬렉션을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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