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4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디즈니코리아 마블 브랜드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 더 리플렉션' 팝업 전시 예상도 /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DISNEY |
4월 22일~5월 8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서 진행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의 협업 전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오늘(22일) 마블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오픈한다.
문화콘텐츠로 잘 알려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라는 주제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팝업 전시는 디즈니+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된 <완다비전>,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 <문나이트>, 그리고 다음 달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총 세 가지의 마블 작품들로 구성된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입구 전면에 펼쳐지는 대형 브랜드 파사드와 마블 히어로들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전시 구역, 인기 있는 마블 OST를 직접 골라 들어볼 수 있는 청음 구역 등 방문객들은 다양한 감각을 통해 마블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각광받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 협업해 선보이는 전시 공간은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속 히어로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창의적이고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조명한다.
더불어 마블 영화 속 사랑받는 OST를 아날로그 LP 레코드 앨범으로 직접 들으며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 감상 공간도 마련된다. <블랙 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OST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 디즈니+ <문나이트> 시청 인증 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