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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스,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아스날 등 추가 도입

발행 2023년 02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맨시티, 아스널 로고

 

토트넘 홋스퍼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축구 라이선싱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이 회사는 영국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spur)’의 라이선싱 사업 성공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명품 프로축구클럽 ‘아스널(Arsenal)’, ‘맨체스터시티(Manchester City, 이하 맨시티)’를 추가 도입했다. 앞서 도입한 ‘토트넘홋스퍼’는 서브라이선싱 파트너사를 15개나 확보, 빠른 기간 내 확고한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블록코어(축구를 비롯 다양한 스포츠 유니폼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 패션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고, Y2K 영향으로 축구 콘텐츠의 니즈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13회, FA컵 14회 최다 우승팀이며 지난 시즌에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붉은 바탕에 대포 심볼, 공룡 거너사우르스 렉스(gunnersaurus Rex) 마스코트가 유명하다. 서브 라이선싱 업체는 ‘아스날’의 레트로 로고부터 마스코트 등은 물론 부카요사카,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제주스 등 모든 소속 선수들의 사진까지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 4년 연속 우승, 총 8회 우승을 기록한 팀이다. 블루 컬러의 배 모양 심볼 로고, 히스토리를 형상화한 아트워크 심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머천다이징이 개발돼 있다. 소속 선수로는 엘링홀란, 마레즈, 로드리 등이 있다.

 

서브 라이선싱 계약사는 맨시티팀 소속 선수들의 경기 사진, 로고, 히스토리 아트워크 등을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도입 초반 이미 패션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 화장품, 생수, 면도기, 차량용품, 모바일 액세서리 등의 품목에 대한 파트너사를 모집중이다.

 

이 회사 이성열 이사는 “축구가 마니아층에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장르로 안착, 자동차, F&B 등과 함께 비패션(비오리지널) 브랜드의 영역에 주요 콘텐츠 카테고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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