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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한, 명품 세대교체 수혜주 부상

발행 2019년 10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컨템포러리 패션, 명품 스니커즈 확보
MSGM, N21, 프리미아타 등 고속 성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명품의 주요 소비층이 밀레니얼 세대로 교체되면서 리앤한(대표 한창훈)이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는 뉴 럭셔리 브랜드인 MSGM, N21, 프리미아타 등을 이 회사가 전개중이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MSGM’은 백화점 12개점을 확보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대비 88% 성장했다.

 

LF가 전개했던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N21’을 지난해 추동 시즌 도입한 결과 올해 전년대비 무려 748% 매출이 증가하기도 했다. ‘N21’은 유통가 니즈가 더해져 플래그십스토어 1개, 백화점 7개점이 늘었다.

 

프리미아타, 필립모델 등 럭셔리 스니커즈의 전개권을 확보한 결과 자사 슈즈 편집숍 ‘한스타일슈’까지 덩달아 성장세를 타고 있다.

 

 

‘한스타일슈’는 백화점 12개점을 운영 중으로 전년대비 73% 신장했다. 연말까지 1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프리미아타, 필립모델, 넘버21 등 스니커즈 외에 세르지오 로시, 프로엔자 슐러, 피에르 하디, 샤를로뜨 올림피아 등 명품 구두 브랜드도 보강했다. 여기에 스페인 하이엔드 슈즈 페드로 가르시아, 이탈리아 패션 슈즈 에이지엘, 디에이티이, 모우, 이누이키 등이 추가됐다. MSGM, N21, SMAS의 액세서리도 보강했다.

 

명품 패션 편집숍 ‘한스타일’은 이번 추동과 내년 춘하시즌 백화점에 각각 1개점을 추가 오픈한다. 현재 전개 중인 브랜드 외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고 아이템을 다각화한다.

 

구매층을 조사한 결과 ‘N21’은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 명품 비중이 높은 ‘한스타일’은 30대 중후반부터 40대, ‘프리미아타’는 20대부터 40대로 나타났다.

 

실적 호조에 따라 이번 시즌 이탈리아 럭셔리 슈즈 ‘아쿠아주라’를 신규로 도입, 이달 초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아시아 첫 부티크 매장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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