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1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발렌시아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발렌시아가가 시티 시리즈를 런칭하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사진작가 프랑수아 프로스트(François Prost)가 함께해 시티 시리즈의 레디-투-웨어, 악세서리 그리고 새로운 팬텀 스니커즈를 담아냈다.
특정 도시를 향한 지역주민과 여행객의 충성심에서 영감을 받은 시티 시리즈는 각 도시별 아이템으로 나눠져 해당 도시에서만 한정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파리 시티 테마와 팬텀 스니커즈는 전 세계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가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와 비디오 클립은 런던 튜브(지하철)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시리즈에 선정된 도시는 서울, 부산, 뉴욕, 파리 등 22개이며, 제품은 봄버 재킷, 후디, 티셔츠, 샌들 그리고 팬텀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브젝트 라인으로 재사용 가능한 자기 커피 컵과 탈착 및 기계 세척이 가능한 실리콘 리드도 선보인다.
발렌시아가 커피컵은 일회용기 대신 지속 가능하게 폐기하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컵의 이중구조는 하루종일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 되었다. 더불어 컵에도 각 도시가 포함된 로고를 선보이며, 해당되는 도시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과 서울 지역명이 포함된 발렌시아가 '시티 시리즈' /사진제공=발렌시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