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가니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가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버(BARBOUR)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이번 가니 X 바버 콜라보레이션은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과 업사이클링 및 아우터웨어의 재작업으로 구성된 독점적인 Re-loved 컬렉션, 총 두 가지로 선보인다.
첫 번째 레디-투-웨어 메인 컬렉션은 왁스로 처리된 인증된 유기농 면과 재활용된 폴리아미드로 만들었다. 코트, 재킷, 스커트, 그리고 버킷 모자로 총 9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고, 바버의 고전적인 흙색과 톡톡 튀는 레드 그리고 밝은 네온 그린 로고로 디자인되었다.
두 번째 Re-loved 컬렉션은 총 50개의 코트와 재킷으로 구성된 독특한 디자인의 한정판 컬렉션이다. 실루엣, 패브릭 및 남은 재고들의 소재로 재 작업됐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바버의 고전적이고 어두운 흙빛 디자인에 가니의 시그니처 카라와 톡톡 튀는 자수의 컬러가 융합되었다.
가니를 상징하는 아이콘 그래피 패치들이 컬렉션에서 잘 나타나며 바버가 시골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재미있게 대조되는 데님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협업 제품은 오늘(1일)부터 일부 가니 매장 및 셀렉샵 그리고 런던의 셀프리지(Selfridges)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