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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X 젠틀 몬스터, 아이웨어 컬렉션 출시

발행 2023년 02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메종 마르지엘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는 28일, 메종 마르지엘라가 젠틀 몬스터와 아이웨어 협업 컬렉션을 전 세계 출시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젠틀 몬스터와 함께 디자인한 이번 라인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제작하는 아티즈널(Artisanal) 아틀리에에서 전개한 컨셉을 토대로 11가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선글라스, 안경으로 구성됐다.

 

곡선형 오버사이즈 프레임의 MM001 MM002는 선글라스를 헤어밴드나 티아라처럼 거꾸로 착용하는 부르주아적 행위를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프레임 윗면에는 메종 마르지엘라 로고가 보이고, 양쪽 옆면에는 하우스를 상징하는 하얀 스티치 4개가 장식되어 있다.

 

같은 시그니처가 장식된 MM003는 스포츠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일상에서 서둘러 옷을 입으면서 이질적인 아이템 여러 가지를 즉흥적으로 조합한 느낌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변형한 MM004 MM005 20세기 중반 해변 풍경을 담은 엽서에서 볼 법한 오벌 선글라스를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느낌으로 해석하여 간결한 프레임으로 정리한 디자인이다. MM008 선글라스와 안경도 이와 비슷하게 캣아이 프레임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정제한 쉐입이다.

 

MM006 MM007은 체제에 저항하는 반항적 감성을 강하게 또는 약하게 전달하는 웨이페어러 스타일이며, 왼쪽 경첩에 메종 마르지엘라 로고가 장식되어 있다. MM009 MM010은 웨이페어러를 이지적으로 풀어낸 안경, MM011은 좀 더 각진 쉐입을 통해 학구적인 느낌을 주는 안경 스타일이다. 가격은 33만원 ~ 68만원대 이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블랙 마스크, 노출 스티치, 패브릭 디테일을 젠들 몬스터 특유의 미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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