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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다니엘리의 첫번째 컬렉션 공개

발행 2023년 02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버버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버버리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다니엘리의 첫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더욱 진화된 버버리의 기마상 디자인(EKD)과 볼드한 컬러의 버버리 체크가 테일러링, 블랭킷 코트 그리고 니트를 장식한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트렌치코트는 라펠 부분의 인조 퍼 트리밍이 돋보이며, 카 코트는 해체주의적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더플과 에비에이터는 과감하면서도 부드러운 라인이 색다른 감각을 선사한다.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된 타탄 스타일의 플리츠 킬트, 청키한 아란/아가일 점퍼와 잉글리시 로즈 등 영국적 감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모티프와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레더와 스웨이드 소재의 이퀘스트리안 부츠부터 고무 소재의 레인부츠에 이르기까지 캐주얼한 스타일의 슈즈는 브랜드의 기능성을 표현한다.

 

스니커즈는 강조된 실루엣이 돋보이는 한편, 시그니처 스퀘어 형태의 샌들,뮬 및 펌프스는 포근한 인조 퍼와 시어링이 특징이다.


가방 제품군은 버버리의 철학을 표현하는 아웃도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견고한 소재와 컬러의 새들 백과 사첼 백은 알파벳 'b' 모양의 여밈 장치가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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