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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패션액세스 2017 S/S’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열려
APLF 피혁 원부자재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

발행 2017년 04월 05일

안정환 기자 , jong@apparelnews.co.kr

아시아 패션잡화 소싱 전시회 ‘홍콩 패션액세스 2017’ 춘계 행사가 지난 3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열렸다. 

에이피엘에프가 개최하고 유비엠아시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피혁 전시회(APLF)의 피혁 잡화 부문 박람회다.  

세계 46개국 856개 업체가 참가한 아시아·태평양 피혁 및 원부자재 전시회(APLF Leather & Material+)’도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심사를 거쳐 선별된 바이어와 상담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어 블랙 퍼스트 미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패션액세스’에는 22개국 262개사가 참가했고, 이중 87개사가 첫 참가했다.

한국, 일본, 파키스탄 등 3개국이 특별존 부스를 구성했으며 방글라데시,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10개 국가관으로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가방 류가 51%로 가장 많았고 스몰 패션잡화 액세서리류 21%, 신발 15%, 가죽의류 10%, 기타 3% 순이다.
국내에서는 플링크코리아를 비롯해 아이돌, 대원실역, 얼텀, 삼원직물 등 5개사가 한국 특별존을 구성했고, 샘키카구와 마이믹스드디자인, 앨리스마샤, 제너럴에이디, 삼광트러스트 등이 개별 부스로 참가했다.

국내 천연&PU 가방 ‘앨리스 마샤’가 패션액세스가 수여하는 BOAA(베스트 오브 에이피엘에프 어워드)를 수상하며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유니섹스 패션잡화 ‘제너럴 에이디’는 F&B 푸드 사진을 제품에 프린트한 이색 상품으로 북미, 유럽쪽 바이어를 집중 공략했다.

디자이너 커스텀 주얼리 ‘마이믹스드디자인’은 백금, 18K골드 등 소재를 차별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중시한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피 제품을 출품한 대원실역의 패션잡화 ‘라디체(Radice)’, 악어 소가죽 전문업체 얼텀은 문양이 들어가 있는 고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아시아·태평양 피혁 및 원부자재 전시회(APLF Leather & Material+)’는 46개국 856개 업체가 참가했다.

중국이 158개, 이탈리아 151개, 인도 70개, 파키스탄 53개, 홍콩 51개, 터키 50 영국 46개, 브라질 41개, 프랑스 39개, 한국 29개 독일 22개사로 전년에 비해 208개사 줄었다.

국내에서는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산하 아코플래닝을 비롯해 금풍무역, 대일피혁, 위그코리아, 리리코리아, 하나, 호성비엔티, 신승화남피혁 등 17개사와 C&S와 신창피혁 등 10개사가 개별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열띤 바잉 상담을 가졌다.
C&S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 전문업체, APLF 어워드를 수상했다.

금강, 루이까또즈, 엠씨엠, 닥스 등을 거래선으로 두고 있으며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등 명품 바이어 발굴을 위해 참가했다. C&S의 프린트 기술은 PU 소재에 완전히 새롭고 섬세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강점이다.

아코플래닝은 가죽 리사이클링 원천 기슬보유 벤처기업으로 첫 참가해 하이브리드 레더와 아코 레더 제품을 선보였다.

위그코리아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카멜레온 소재 제품을 출품해 유럽 명품 가방 바이어 발굴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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