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패션 박람회 '패루 모다 아시아' 성황리에 개최

발행 2019년 10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PERU MODA ASIA)’가 오늘 22일(화) 서울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에서 한국 패션 업계에 페루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적인 기업에 수출 중인 페루 10개사와 국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샤넬, 프라다, 랄프로렌 등 세계 명품 브랜드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파카 원단을 선보이고, 한국 패션 업계와 협업으로 세계 시장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알파카 원단은 오일이나 라놀린을 함유하지 않은 항알레르기성 섬유로 자극이 적으며 부드럽고, 내구성이 확보되어 캐시미어나 울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원단이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2가지 이상의 천연색을 보유하고 있어 다채로운 색감을 구사할 수 있고 염색과 가공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람회에서 페루산 알파카로 제작된 여성복과 악세서리 이외에도, 다양한 색감의 홈 텍스타일 제품 250여 종이 전시되었다.

 

한편, 작년도 행사로 페루와 한국은 패션 부문에서만 100만불(USD) 수출 상담 성과를 이뤘고 올해는 110만불(USD)이 목표이며 한국과 페루의 교역에서 섬유 제품은 점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울 마투테 메히아 주한 페루 대사는 축사를 통해 “페루 정부는 2014년 ‘Alpaca of Peru’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이번 박람회는 알파카 원단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만 세번째이다”며 “알파카 원단은 잉카 시절부터 사용되었고 현재 세계적으로 훌륭한 원단이라 널리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로 페루가 한국 패션 업계에 대표적으로 품질이 뛰어난 원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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