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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올라탄 패션플러스, ‘스타일크루’ 런칭 
2023년 매출 1조2천억 원 목표 

발행 2021년 01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타일크루' 로고
'스타일크루' 로고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세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전문몰 ‘패션플러스’는 2019년 3,000억에서 지난해 4,544억 원으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2015년 이후 매년 36.4%씩 신장한 수치다. 


카테고리별로는 뷰티 156.9%, 골프 77.2%, 아웃도어 77.5%, 스포츠 41.5%, 슈즈 53.1%, 패션잡화가 31.2% 신장했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89만5,500명, 누적 회원 수는 440만 명에 달한다. 올해는 신규 가입자 1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이같은 성장에 힘입어 올해 신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MZ세대 크루 콘텐츠 플랫폼 ‘스타일크루(STYLECREW)’를 내달 중순 런칭한다.


‘스타일크루’는 스포츠, 디자이너, 스트리트 캐주얼 중심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컨셉몰로, 패션 업계가 주목받는 크루를 선정, 이들과 브랜드를 매칭 해 팬덤을 키우는 전략을 구사한다. 


기존 플랫폼과 달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콘텐츠 플레이 전략이 핵심으로, 입점 브랜드의 홍보영상, 심층 분석 콘텐츠 등을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연예인, 셀럽,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별도로 제작하고, 브랜드 컨셉에 맞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 노출할 계획이다. 


또 포털사이트 광고를 중심으로 첫 해 50억 원, 내년 100억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한다. 


‘스타일크루’의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 원, 내년에는 3.5배 증가한 1,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패션플러스는 올해 6,500억 원, 내년 9,100억 원, 2023년 1조2천억 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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