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 사진=KT알파 쇼핑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KT알파 쇼핑이 장애아동이 함께하는 유소년야구단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총 2천만원을 후원했다.

KT알파 쇼핑을 운영하는 KT알파(대표 정기호)는 kt wiz(대표 신현옥),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2017년부터 6년동안 유소년 야구꿈나무들을 위해 경제적·문화적 지원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당진주니어여자야구단과 베스트원야구단을 각각 2년, 5년째 후원 대상으로 선정한 가운데, 지난 5월 베스트원야구단 학생들 및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경기관람 및 애국가 제창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한 당진주니어여자야구단에게는 응원 간식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KT알파는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kt wiz 팬페스티벌’에 베스트원야구단의 대표학생들 및 가족들을 초청해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정규리그 4위를 장식한 kt wiz의 간판 투수이자 유소년 야구단 후원에 뜻을 모은 고영표, 소형준 선수는 13승씩 승수를 기록해 승리당 50만원, 총 1,300만원이 조성됐으며, 여기에 KT알파의 후원금을 더해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베스트원야구단 학생들에게 필요한 야구용품, 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대상 프로야구 초청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