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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럭셔리 시계 조닝 키운다
8월 말 리치몬트 명품 시계 총 집결

발행 2020년 06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랑에 운트 죄네’
‘랑에 운트 죄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 백화점(대표 차정호)이 오는 8월 말 강남점 3층 명품 시계 존을 전면 리뉴얼한다.

 

이 회사는 신관 3층에 입점 된 일부 핸드백을 다른 층으로 옮기고 시계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만 남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럭셔리 와치 존이 종전 보다 확대된다.

 

우선 현재 영업 중인 명품 시계 멀티숍인 ‘드로어써클(Draw a circle)’은 공식 리테일러가 운영하다가 이번 시즌부터는 명품 기업 리치몬트코리아 직영 매장으로 전환된다. ‘드로어써클’은 리치몬트 공식 리테일러가 명품 시계 기업들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운영해 왔다. ‘드로어써클’에 입점해 있던 상당수 명품 브랜드는 단독 매장 형태로 전환된다.

 

리치몬트는 우선 독일 럭셔리 시계 ‘랑에 운트 죄네’의 국내 두 번째 백화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이곳에 열 예정이다. ‘랑에 운트 죄네’는 작년 12월 갤러리아에 이은 두 번째 백화점 부티크이며 신세계 면세점 본점 포함 세 번째 직영점이다.

 

‘랑에 운트 죄네’는 독일 글라슈테(Glashütte)에서 1845년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Ferdinand Adolph Lange)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다. 가격이 수 천 만원에서 수억대에 이른다. 이외에 이 회사가 운영 중인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IWC, 파네라이 등도 모두 직영 단독 매장으로 바뀐다.

 

또 스와치 그룹이 전개 중인 스위스 명품 시계 ‘블랑팡’도 입점한다. 스위스 시계의 원조라 불리는 ‘블랑팡’은 1735년 빌레레에서 시작, 지역의 이름에서 따온 빌레레 컬렉션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역시 판매가가 수 천 만 원 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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