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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오프웍스’ 출점 재개
매년 1개점 오픈

발행 2020년 09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오프웍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오프웍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OFF WORKS)’ 출점을 재개했다.

 

작년 9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2층에 1호점(600㎡, 약 180평)을 오픈한지 1년여 만인 지난달 28일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1층에 2호점(562㎡, 약 170평)을 오픈했다. 매년 1개점 이상 오픈을 목표로 한다.

 

사업 초반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오픈도 염두에 뒀으나, 입점 브랜드와 중복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시티아울렛 중심으로 오픈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시티아울렛은 현재 4개로 가산점과 대구점이 입점 대상이다. 원활한 추가 오픈을 위해 상품 공급망 안정화를 통한 양질의 재고 확보, 운영요소 업그레이드에 집중한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자주MD팀 이성환 팀장은 “오프웍스의 미션은 명확하다. 부족한 MD 보완과 집객효과다. 그런 측면에서 시타이아울렛이 내부적으로도, 고객니즈 측면에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오프웍스’는 가격을 할인할 작업물(works)이 많은 매장이라는 의미로, 아울렛보다 저렴한 도심 속 프리미엄 멀티숍을 지향한다. 2호점인 가든파이브점은 명품, 컨템포러리, 수입 브릿지, 고급 캐주얼, 리빙까지 12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80%(이월 40~80%, 신상품 15~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40대 여성고객 비중이 높고 명품, 컨템포러리, 리빙 아이템 수요가 꾸준하다.

 

이번 입점으로 가든파이브 몰(mall)관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SNS 등 다수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장 위치가 송파, 판교 등 주거 밀집 지역인 만큼 비중이 높은 가족단위 고객 대상 키즈 MD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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