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1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 방탄소년단(BTS) 공식 팝업스토어 ‘BTS POP-UP : SPACE OF BTS’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기존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베이직 테마 상품은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BTS 대표 곡인 ‘DNA’, ‘MIC Drop’,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의 테마로 만들어진 신상품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상품 구성은 후드티, 다운 재킷, 셔츠 등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세트 등 문구류, 인형, 스노우볼 등 토이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보라색 테마로 꾸며진 ‘I PURPLE U’ 포토존과 BTS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한 시그니처 공간이 마련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4개점 모두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어려운 시기 전세계인들에게 단비가 되어주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방탄소년단 팬 분들은 물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전 고객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