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김현동)이 부산 해운대점 매각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세이브존은 최근 지역 건설∙부동산업계들을 통해 세이브존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부산 해운대구청 주변 일대 상업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KT해운대지사가 서울의 대형 시행사에 매각된 데 이어 리베로호텔이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기사화 되면서, 세이브존 해운대점이 리베로호텔과 집합건물로 되어 있어 함께 매각된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이와 관련해 지점으로 문의가 많아 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님을 설명 한 것.
실제로 세이브존은 지난해 해운대점 매각 관련해 검토한 적은 있으나, 2018년 10월 최종적으로 매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고 관련 시행사 등에 이를 모두 통보한 바 있다.
세이브존 담당자는 “해운대점 매각 관련해 소비자뿐 아니라 협력업체 등에서 문의가 많으나 현재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나 매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