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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모델 이선진과 화장품 라방 진행

발행 2020년 08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플라자의 언택트 채널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새로운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업체 그립(GRIP)’ 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최근 AK플라자는 명품 화장품 카테고리와 백화점 최초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랑콤’, ‘시세이도’, ‘헤라’, ‘로라메르시에등 인기 기초·색조 브랜드가 방송을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다.

 

 

지난 811AK플라자 평택점에서 진행된 랑콤라이브 방송은 모델 이선진이 쇼호스트로 특별 출연해 실시간 약 2천 명의 고객과 소통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높은 호응도는 방송 데이터로도 살펴볼 수 있다. 백화점 화장품을 다룬 10번의 방송은 회당 평균 1146명의 고객들이 시청해 다른 품목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을 시청한 고객들은 발색과 메이크업 팁 등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화장품을 백화점에 나가지 않고 방송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비대면 방송을 활용해 고객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AK플라자는 참신함진솔함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다채로운 방송을 기획·시도하고 있다. 방송은 주로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진행해 고객과 대화를 이어가고, 진행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MZ세대를 주축으로 모집한 쇼퍼터즈를 투입하기도 한다. 또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원산지와 물류창고를 찾아가 방송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AK플라자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실적 데이터에 따르면 그립(GRIP)’ 앱에서 7월 팔로우 인원수는 지난 1월에 대비해 약 980% 증가했고, 시청자 수도 약 1068% 늘어났다. 또 지속적인 주문 건수의 증가에 따라 누계 매출액도 1월에 비해 약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원활한 방송 인프라 구축 노력과 브랜드 요청이 늘면서 월간 방송 횟수 151회를 기록해 지난 1월에 10회에 그쳤던 것 비해 두드러진 증가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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