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8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19일 조직개편 단행
미래 신규 유닛 신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진태)가 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미래 신규 유닛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크게 네 가지로, 4개 점포를 통합 관리할 영업본부 신설, 조직구조 재정비 및 효율화, 층 중심 영업팀 통합을 통한 현장 관리 효율 증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다.
영업본부를 신설함에 따라 기존 수원, 분당, 평택, 원주점의 영업총괄 및 영업기획팀이 본부로 흡수되며 영업본부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또 조직 통합을 통해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NSC 사업부 내 개발기획팀과 운영지원팀을 운영기획팀으로 통합하고, 2개팀의 운영팀을 통합하고 4개 점포와 인천공항 전문점을 통합 관리하도록 했다.
층 중심의 영업팀 통합에 따라 수원점은 영업1팀(1, 2층), 영업2팀(3, 4층), 영업3팀(5, 지하 1, 6층), 분당점은 영업1팀(1, 2, 3층), 영업2팀(4, 5, 6층), 영업3팀(지하1/7층)으로 나누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설된 신규 사업부는 영업본부 직속의 ‘에이랩 유닛(A-Lab Unit)'으로 백화점 컨셉 기획과 리디자인 등을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