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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테넌트 MD강화 효과
홈플러스 테넌트 MD강화 효과

발행 2019년 09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코너스’ 입점 집객력 상승
10개점 월평균 15% 신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대표 임일순)가 테넌트 MD 강화로 활기를 띄고 있다.

 

작년부터 커뮤니티 공간과 패션, 식음이 접목된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CORNERS)’ 오픈에 나선 결과, 대상 점포 대부분이 두자릿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너스’ 몰은 작년 ‘홈플러스 스페셜’(창고형 할인매장) 연수점 내세미(semi) 버전을 시작으로 구미점(6월6일), 간석점(8월10일), 광양점(8월26일)까지 순차적으로 구성을 확대, 현재까지 10개점을 오픈했다.


이들 10개 점포는 몰 구성 이후 월평균 15%의 신장을 달리고 있으며, 특히 성서점과 구미점, 간석점은 30% 이상의 높은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1호점인 연수점도 20~30% 신장세다.


점포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MD를 확대한 것이 집객력이 향상 효과를 가져왔다.


구미점은 아이들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특성을 고려, 유아동 패션 브랜드와 키즈 놀이 공간 등 아동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여성 브랜드 MD, 패션 잡화와 액세서리 편집 구성을 늘려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형점인 간석점은 카페와 서점이 결합된 커뮤니티 공간을 집중도 있게 구성하고, 패션 전 조닝을 구성, 활기를 더했다.


홈플러스의 올 6가지 과제 중 하나가 복합쇼핑몰의 경험을 전국 유통 거점으로 확대시키는 ‘코너스’의 업그레이드다.


내년 2월까지 22개 점포 내 ‘코너스’ 몰을 구축해 경쟁력을 한층 배가시킨다는 목표다. 이달 26일 강릉점 오픈을 시작으로 나머지 12개점 오픈 속도를 높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너스몰 구성과 맞물려 연내 구성을 목표로 주요 12개점의 패션 특화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고 온라인 홈플러스 몰 내 패션관(2월14일) 오픈과 패피클럽(4월17일) 런칭까지 집객력과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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