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대규모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부문별 역량과 실행력 강화 초점

발행 2020년 01월 02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본부, 팀 단위 조직을 크게 미디어, 인프라, 사업, 서비스, 경영지원 등 5개 부문으로 나누고 부문 내 본부와 실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부문별 역량과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부문은 김현수 이사, 인프라 부문은 심준섭 이사, 경영지원 부문은 한창수 이사가 각각 맡으며, 사업과 서비스 부문은 조만호 대표가 겸직한다.

 

미디어 부문은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과 운영팀들을 통합했다. 그리고 CJ ENM 오쇼핑, 티몬 사업기획실장 및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을 거쳐 29CM 부사장로 활동한 김현수 이사를 영업했다.

 

인프라 부문은 2개의 본부(물류본부, 운영지원본부)와 3개의 실(개발실2, 데이터기획실)로 구성, 풍부한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인력을 영입해 쇼핑 플랫폼 IT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문장에는 개발, 운영, 물류, 신규 사업 등 여러 분야를 경험한 심준섭 이사를 선임했다.  

 

물류팀과 운영팀은 물류본부, 운영지원본부로 각각 격상하고, 유홍 물류 본부장을 영입했다. 유홍 본부장은 CJ GLS와 동부건설 물류부문 유통물류팀장을 거쳐 FSK L&S CL 사업 팀장으로 근무했다. 개발 조직은 2개의 개발실과 데이터기획실로 세분화하고 개발 직무 전문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조만호 대표가 직접 지휘하는 사업 부문은 영업 본부와 기획마케팅 본부로 분리해 브랜드 판매 및 홍보 지원 강화에 힘을 쏟는다. 기획마케팅 본부장에는 김태우 이사, 영업 본부장에는 이지훈 차장을 선임했다. 

 

새로 신설된 서비스 부문 산하의 서비스 디자인 본부장에는 강정구 이사를, 무신사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 성장전략 실장에는 한문일 차장을 각각 선임했다. 인사총무실과 재무관리실이 속한 경영지원부문장에는 한창수 이사를 영입했다.


또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 무신사파트너스의 부사장으로 서승완 이사를 임명하고, 기업 투자와 재정 컨설팅 지원 등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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