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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레이스, 온라인몰 빨리 키운다

발행 2020년 06월 29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원더플레이스 당일 배송 서비스 '원더딜리'

 

O2O·PB로 차별화

월 20만 회원 목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온라인 편집숍의 고속 성장을 노리고 있다.

 

온라인 편집숍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제품 차원에서 차별화 돼야 한다고 판단, O2O 서비스와 PB(자체브랜드)로 온라인 진입에 속도를 낸다.

 

현재 원더플레이스 측은 온라인 몰 공식 런칭 이후 신규 회원 수 월 평균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전국 70여 개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주축으로 한다.

 

당일 배송 서비스인 ‘원더딜리’와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스마트픽업’을 이용한다. 당일 배송도 가능하지만 인근 매장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어 연동성이 높아 온라인 회원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는 것. 향후 하루에 제품 수령부터 교환·반품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다른 온라인 플랫폼 대비 비교적 많은 PB도 경쟁력을 갖는다. 현재 5개의 라이선스 브랜드, 12개의 자체 상표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원더플레이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제품들로 온라인 회원을 유치시키겠다는 것. 단, 그 제품이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다.

 

2017년 말부터 전개한 원더플레이스의 PB ‘아웃도어프로덕트’는 작년 기준 100억 원 가까이 매출을 기록해 반응이 좋다.

 

원더플레이스 전략기획팀 유필재 부장은 “올해 추가로 PB를 확대하기 보단 기존 브랜드를 안착시키면서 온라인 몰 내에서도 제품 소구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몰은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이달 셋째 주 오픈, 넷째 주에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은 약 3만 명이다. 온라인 몰 입점 브랜드 수는 200여 개로, 연내 1,000개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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