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6월 2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무신사 |
2023년 까지 디즈니·마블 IP 활용한 사업 전개
무신사 입점 브랜드에 디즈니 IP 활용 기회 제공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한문일)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마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무신사는 이번 계약으로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23년 디즈니 창립 100주년까지 디즈니와 마블 IP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한다. 자체 상품 개발과 아티스트 협업 상품 발매, 팝업 스토어 전시 등을 비롯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에도 디즈니와 마블 IP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즈니 IP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다양한 브랜드가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