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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TV보다 재밌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키운다
쇼핑라이브 방송 횟수 ‘주 2회→주 12회’로 확대 예정

발행 2019년 05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홈쇼핑이 모바일 생방송 키우기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이 달부터 현대H몰 모바일 생방송 ‘쇼핑라이브’ 방송 횟수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다음달부터 방송 횟수를 주 8회로 늘리고, 연말까지 주 12회로 대폭 늘리는 것이 목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현재 쇼핑라이브 평균 시청자 수가 3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모바일 전용 생방송 시청자층이 40~50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한 전용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쇼핑라이브’에 재미·전문성·트렌디함을 키워드로 한 상품군별 특화 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이름도 기억하기 쉽게 지은 게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의 간판 고정 프로그램인 ‘클럽노블레스’와 연계한 명품 전문 방송 ‘서유기(서송이, 유지수 쇼호스트의 명품 착용 후기의 줄임말)’를 비롯해 뷰티 부문 ‘미남쇼(미용하는 남자들의 쇼의 줄임말)’, 식품 부문 ‘푸들푸드(푸짐하게 드리는 푸드 타임의 줄임말)’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1인 가구를 겨냥한 관찰형 예능 포맷의 ‘홀딱쇼핑’, 특정 주제를 정해 다양한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마켓 콘셉트의 ‘다판다’, 상품 사용 후기 전문 방송 ‘해봤쇼’ 등 펀(Fun)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실험적인 방송들도 ‘쇼핑라이브’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쇼핑라이브’ 전용 프로그램에 소개될 상품들의 콘텐츠 차별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TV홈쇼핑에 런칭 예정인 상품과 현대홈쇼핑 자체브랜드(PB)의 신상품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방송 횟수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쇼핑라이브’를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할 계획”이라며 “방송 무이자 할부에 준하는 적립금 증정 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쇼핑라이브’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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