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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업계 최초 신개념 홈쇼핑 북 토크쇼 ‘K의 서재’ 런칭
KTH

발행 2020년 03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KTH(대표 김철수)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은 오는 31일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예능 형식의 신개념 북 토크쇼 ‘K의 서재를 런칭하고 한정판 북 굿즈 키트를 제작해 판매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강제 집콕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독서와 같은 취미 생활이 다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책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형식의 예능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면서 프로그램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의 서재첫 방송에서는 박경림이 메인 MC로 나서고,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나만 알고 싶은 북 유튜버 김겨울이 함께 출연한다. ‘K의 서재첫 방송에서는 BTS의 두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으로 사랑받았던 피 땀 눈물의 모티브로 알려진 헤르만 헤세作 '데미안'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K의 서재’에서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데미안'과 K쇼핑만의 단독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양장노트, 메모패드, 연필세트와 지우개로 구성되어 있다. '데미안' 세트는 K쇼핑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미리 주문 가능하다.

 

K쇼핑은 ‘K의 서재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난 2018년부터 kth와 함께 하고 있는 가정형 아동공동생활시설인아동 그룹홈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개인 위생 물품의 형태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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