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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외부 전문가 참여 ESG위원회 출범

발행 2021년 08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롯데홈쇼핑

 

각 분야별 전문성 및 독립성 확보 위한 ‘ESG위원회신설

업사이클링,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등 하반기 실행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늘(3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갖고, ‘ESG위원회’(위원장 강철규 전.공정거래위원장) 설립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이완신롯데홈쇼핑대표, 강철규 ESG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환경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 또한 ESG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기적인 이행 점검을 담당할 ‘ESG위원회’도 발족했다. 

 

각 영역별 세부적인 실행 계획도 발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업사이클링 기업과의 협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등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사회 분야에서는 '소비자 보호', '협력사 동반성장',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ESG경영체계를 확립하여 진정성 있고, 신뢰 받는 지속가능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향후 환경, 사회공헌, 경영투명성 등 분야별로 이행해 오던 활동들을 ESG경영 선포를 통해 더욱 체계화하고, 각 영역별 추진 로드맵을 구축해 ESG위원회와 함께 매월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ESG 관련 실무를 담당할 사내 전담팀을 구성했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포장 밎 배송 과정 전반에 걸쳐 바이오매스 폴리백,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재 등 친환경 부자재를 도입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까지 총 5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도심 숲 조성 사업에 나서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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