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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AMUSE), 세포라 국내 독점 브랜드로 입점

발행 2019년 10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디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서울 삼성동에 신규 오픈하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국내 독점 브랜드로 입점한다.

 

뷰티 업계는 전 세계 34개국에 진출한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 의 한국 상륙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싱가포르 등 34개국에서 25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뷰티 직진출을 결심해 오는 24일 삼성동 파르나몰에 1호점을 오픈 예정이며 2022년까지 총 14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어뮤즈(AMUSE)'는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있는 인디 메이크업 브랜드다. 세포라는 소셜 미디어의 역할이 지배적인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소비자 및 인플루언서와 소통하며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와 차별화된 컨텐츠 역량으로 워너비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어뮤즈는 카메라 앱 스노우의 자회사로 런칭 1년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깐깐하기로 유명한 세포라의 단독 입점을 국내 유일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공시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국내 뷰티 업계의 새로운 인디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세계 시장 진출의 잠재력을 모두 주목하고 있다” 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세포라 입점을 통해 그 동안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소프트 크림 치크’ 블러셔와 함께 소프트 무광 벨벳 틴트 ‘뉴트로 매트’, 파우더의 매트함과 립밤의 촉촉함을 담은 ‘파우더 립 밤 펜슬’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런칭 이후 지속적인 문의를 받았던 ‘크림 밤 쿠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어뮤즈는 자사몰, 카카오 선물하기, 면세점 외에 세포라를 유일한 유통 채널로 하며, 세포라를 당분간 국내 주력 유통망으로 삼고 면세점 입점을 진행하고 점차적으로 해외 진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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