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씨티케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 대표 정인용)가 지난 14일과 15일 뉴욕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 York)에 참가해 방문자들로부터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 ‘클립(CTK CLIP)’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클립’은 씨티케이의 뷰티 턴키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으로 200개가 넘는 씨티케이 파트너사들의 원료, 포뮬라, 패키지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에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 기획이 가능해, 작년 3월 런칭 이후 이미 5천개가 넘는 가입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씨티케이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UX/UI 개선 및 브랜딩 서비스 런칭 등 새롭게 개편된 ‘클립’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그 결과 양일간 총 250여명이 씨티케이의 ‘클립’ 부스를 찾을 정도로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방문객 중 과반수가 넘는 130명 이상을 클립의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는 성과도 얻었다.
현장 ‘클립’ 부스에서는 곳곳에 설치한 태블릿 PC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클립에 접속해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부스 내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바로 관련 상담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또한 버튼 하나만 클릭해도 제형, 용기, 원료가 매칭되어 나오는 나만의 완제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이 ‘클립’을 통해 할 수 있는 ‘간편한 화장품 개발’을 직관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는 “앞으로 클립은 씨티케이 영업의 중심 역할이 될 것으로 고객사들에게 클립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비대면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