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3월 02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3월 신제품 조지아 블러셔를 출시하고 배우 김다미를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김다미는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을 맡아 거침없는 솔직함과 유니크한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베네피트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블러셔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베네피트 조지아’는 9년 전,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 입어 컬러부터 패키지까지 모두 업그레이드 되어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복숭아 재배지로 유명한 미국 조지아 주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복숭아 일러스트가 새겨진 패키지에 박스를 열면 퍼지는 달콤한 복숭아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펄 입자를 함유한 골드 피치 컬러의 조지아 블러셔는 실키한 파우더 텍스처가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색되어 자연스러운 혈색과 은은한 광채의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컬러와 레이어링 해 사용해도 좋다.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도 함께 출시한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성민 팀장은 “이번 2020년 S/S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가 블러셔를 넓게 감싸는 느낌으로 바르는 일명 ‘오버핏 블러셔’가 유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신제품 조지아로 양 볼을 달콤한 복숭아 빛으로 물들여 올 봄에 어울리는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에 사용된 제품은 베네피트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