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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코스메틱스, 품질관리의 디지털 전환 ‘CTK 백신 프로그램’ 도입

발행 2021년 04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씨티케이코스메틱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 정인용)가 화장품 기획단계에서부터 포뮬러 및 패키지 개발, 생산, 물류 등 전 과정에서 기존 품질관리를 넘어선 고차원적인 품질관리와 리스크 예방관리가 가능한 ‘CTK 백신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

 

‘CTK 백신 프로그램’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영업, 재무, 구매, 디자인, 품질관리, 물류 등 모든 유관부서가 제품기획 진행상황 및 예상되는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크로스 체크해 최대한 예상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제조 과정 상 어느 한 부분, 한 과정만 담당하는 것이 아닌 화장품의 제품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풀서비스기업이기에 이와 같은 전방위적 품질 관리 및 리스크 예방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했다.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1일부터 정식으로 도입해 자사에서 개발되는 모든 신제품의 기획단계부터 CTK 백신 프로그램을 적용해 개발과정부터 고객사에 전달되는 것까지 포함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영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언택트 영업 및 재택근무 등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 중요해지면서 내부 업무방식 혁신을 위해 지난해 빠르게 투자하고 개선한 결과 실시간으로 진행업무를 공유하고 크로스 체크하는 방식이 가능해져 이번 CTK 백신 프로그램 고안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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