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4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 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집콕 트렌드로 파자마가 인기를 끌자 이달 남녀공용 ‘365 파자마’를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단독으로 출시했다.
파자마는 지난해부터 20대의 필수 제품으로 떠오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올해 1분기 자주의 파자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신장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자주는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파자마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밀레니얼세대는 기존 제품의 획일화 된 디자인과 소재에 불만을 갖는 경우가 많았으며, 새롭고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소재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었다.
365 파자마 제품명은 자주가 진행한 이름 공모를 통해 고객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365일 매일 함께할 수 있는 편안한 잠옷의 의미가 담겨있다. 구성은 총 6종류로 10부 기장의 긴 팔 상하의부터 3부 반팔 상의, 4부 기장 하의까지 다양하다.
소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오가닉 면을 사용해 감촉이 좋고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갖춰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스판 소재를 가미해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며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두께로 제작돼 실용적이다.
상하의 각각 단품 출시돼 체형에 맞게 위 아래를 다른 사이즈로 입을 수 있다. 스몰(S)부터 초대형(XXL)까지 총 5가지 사이즈로 세분화 해 선택의 폭이 넓다. 파자마의 색상과 패턴이 동일하게 적용된 에코백, 헤어밴드도 함께 출시돼 통일감 있는 파자마 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