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4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리브데올리브(대표 박영배, 민정호)가 펫(pet)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밍코’와 반려동물 전문 복합 서비스 공간 ‘카페 미밍코’ 팝업스토어 및 숍인숍 전개로 역량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이달 3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미밍코’ 팝업을 오픈하고, 4일에는 작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카페 미밍코’단독 1호점에 이어, ‘LG유플러스’ 분당점 내에 숍인숍 형태 2호 매장을 오픈했다.
‘미밍코’ 롯데 구리점 팝업 |
‘미밍코’ 롯데 구리점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도 매월 1~2개의 팝업 오픈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고객 접점을 넓히고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팝업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상품 및 영업전략을 보완, 내년 확장에 힘을 싣는다.
4일 오픈한 ‘카페 미밍코’ LG유플러스 분당 숍인숍은 1층(75평)에 30평 면적이다. 자사 브랜드 ‘미밍코’ 상품은 물론 타 브랜드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숍인숍 전개는 펫 관련 사업체와의 협업으로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카페 미밍코’ LG유플러스 분당 숍인숍 |
이번 숍인숍 오픈도 LG유플러스가 자사 펫 상품을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인지도 동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숍인숍 구성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팝업 등 동반 상승효과를 꾀할 수 있는 타사와의 협력을 확대, 확장성을 넓힐 계획이다.
이 회사 최수정 부장은 “복합공간인 ‘카페 미밍코’는 백화점 4곳, 아울렛 4곳에서 입점 제안이 올 정도로 유통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다. 자금 투자가 많은 모델인 만큼 효율성을 기준으로 입점여부를 결정, 내년부터 오픈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 미밍코’ LG유플러스 분당 숍인숍 |
‘카페 미밍코’ LG유플러스 분당 숍인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