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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신입 인턴 100% 정규직 전환
인턴과정 수료한 15명 정규직 채용

발행 2019년 03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지난 1일부로 2019년 공채 신입 인턴사원 1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8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1월 입사한 인턴사원들은 2개월간의 사내외 입문교육과 멘토링, 실무 배치 과정을 수료하고 태평양물산의 정식 직원이 됐다.

정규직 전환 하루 전인 2월 28일에는 충남 천안 소재의 우모공장 견학과 함께 담당 멘토와 진행하는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인재 육성을 중요시하는 임석원 대표는 이들이 인턴사원에 합격했을 당시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격자들 부모님 앞으로 화분과 소정의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2018년 의류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태평양물산은 앞으로도 공개채용을 통한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다양한 복리후생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달간 정시 출근하면 익월 하루 업무를 2시간 단축하는 ‘해피 투 아워’를 시행 중이며,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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