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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베트남 생산 이전 3월 마무리

발행 2021년 02월 05일

정현태기자 , jht@apparelnews.co.kr

 

 

90% 이상 완료… 국내 첫 민족 자본

경방베트남, 친환경 생산 능력 갖춰

 

[어패럴뉴스 정현태 기자] 경방(대표 김담)이 광주·용인공장 방적 설비의 베트남 이전을 90% 이상 완료했다.


경방은 2008년 ‘경방베트남’ 법인을 설립했다.


2013년 1A공장, 2015년 1B공장 까지는 국내 설비는 유지하고 추가적으로 베트남 지역에 설비를 증설했다. 두 공장을 합해 약 7만5천추 규모다.


이후 2018년 사염공장을 시작으로 국내 설비를 베트남으로 이전시키기 시작했다. 경방베트남 사염공장은 하루 약 2만kg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반월공장의 사염설비를 이전한 것이며 1C공장은 2019년 광주·용인공장 설비 중 2만5천여추를 이전한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경방베트남 2공장에 광주·용인공장의 잔여 설비 5만추를 이전해왔다. 경방은 오는 3월 안으로 이전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존 경방베트남 1A·1B공장 설비는 100% 면사만 생산 가능했지만 이후 추가적 건설한 1C·2공장에서는 면사, 혼방사 등 다양한 종류의 실을 뽑아낼 수 있게 설비를 갖췄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라이오셀·모달 등의 섬유도 생산할 수 있어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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