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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라, 지속 가능성 목표를 위한 ‘플래닛 아젠다 업데이트’ 발표

발행 2022년 10월 14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2030년 목표 및 2021년 실적 공개

목표 위한 노력의 과정 상세히 담아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섬유·기술 솔루션을 공급하는 라이크라컴퍼니(대표 줄리언 본)가 연간 ‘플래닛 아젠다 업데이트(Planet Agenda Update)’를 처음으로 발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업데이트 전문은 라이크라컴퍼니의 웹사이트 ‘2030년 목표 및 약속(2030 Goals and Commitments)’ 섹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플래닛 아젠다 업데이트는 2008년 구축한 라이크라컴퍼니의 지속 가능성 프레임워크를 나타내는 명칭이다.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책임, 제품의 지속 가능성 및 제조 우수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는 2030년 목표 및 2021년 기준 실적을 포함한다.

 

줄리언 본(Julien Born) CEO는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위해 명확하고 투명한 지속 가능성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라이크라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 행동 촉구 확약서에 서명했다”며 “2050년 탄소 중립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활동을 강화하고, 2030년 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이크라의 지속 가능성 목표가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설명하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현재까지 거둔 성과를 담고 있다.

진 헤게더스(Jean Hegedus) 라이크라 지속 가능성 담당 이사는 "2030년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회사 목표가 고객의 목표에도 부합하도록 고객의 목표를 조사했고, 이러한 노력 끝에 '고객의 원동력이 곧 라이크라컴퍼니의 원동력’이라는 업데이트 주제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혁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2008년 쿨맥스 에코메이드 섬유를 출시했고, 이후 라이크라, 라이크라 T400 및 서모라이트라는 섬유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재활용 제품 라인을 확장해 왔다.

또 형태가 오래 유지되고 적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신축성 있는 섬유 브랜드 라이크라 엑스트라 라이프도 생산하고 있다. 내구성 있는 섬유를 활용해 의복 수명을 늘림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최근 바이오 기반 라이크라 섬유 ‘키라(QIRA®)’의 상용화를 위해 코레(Qore®)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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