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2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프라우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자사의 프리미엄 다운(Down)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이 카카오메이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 4기를 진행한다.
개인 3,000명과 단체 10팀을 선정하고 참여자로부터 수거한 헌 다운 제품을 다운 침구로 재탄생 시켜 판매 및 수익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참여자는 환경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
프라우덴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보내온 헌 다운 제품에서 다운을 수거하고, 이를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 공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재생하여 우수한 품질의 리사이클 다운으로 생산하게 된다.
다운을 수거하고 남은 원단은 대체 에너지로 재생되며, 다운 생산 잔여물은 농업용 비료로 지역사회에 기부되어 의류 폐기물의 100% 재활용을 목표로 한다.
재생된 리사이클 다운은 새활용 침구로 만들어져 올 하반기에 카카오메이커스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아동 복지를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