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바이오, ‘프리바이오 이무노텍스’ 원천소재 첫 개발

발행 2020년 12월 0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의류 적용 가능한 100% 천연 바이오 소재

유산균활성, 피부 바이러스 면역 도움 섬유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ESN바이오(대표 박미영)가 최근 ‘프리바이오 이무노텍스’ 원천소재를 개발했다.

 

‘프리바이오 이무노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NBTS(천연물 의약․산업바이오 기술지원사업/2013-2018/주관기관: KIST)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의류의 바이러스 면역조절 작용도움과 인체 피부유산균을 활성하는 소재다.

 

의류에서 인체 피부유산균을 활성 작용하는 제품 개발은 세계 첫 사례다. 유산균의 경우 지금까지는 식품과 화장품을 통해 인체내외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프리바이오 이무노텍스(PREBIO IMMUNOTEX)’는 Prebiotics, Immuno, Tex의 합성어다. 증류수 수준의 안정성이 있는 100% 천연물질에서 기존 원단대비 133배 이상의 유산균활성 효능과 감염 면역조절도움, 피부면역도움, 항바이러스, 항MRSA, 항균, 소취 효능, 만성폐쇄성폐질환(일명 COPD) 안전성이 있다. 세탁내구성은 20회다.

 

ESN 천연바이오 소재는 대한민국 국가출연연 COPD모델 질환 동물실험결과에서 바이러스 감염자의 면역조절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항생제내성균인 MRSA와 폐렴균, 칸디다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에 99.9%의 항균력,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의 유해가스에 99.6% 탈취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학항균제 처리 원단 대비 1,000배, ESN 미가공 원단대비 157배의 유산균활성 효능이 있어 마스크에 가공할 경우 인체에 매우 유용하다.

 

한국임업진흥원 시험결과에서는 ESN을 가공한 섬유는 ‘섬유간 간접 유산균활성효능과 항균효능‘을 확인했다. 아웃도어, 골프의류, 여성의류 등 아우터 의류 적용 시 매우 높은 효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회사 박미영 대표는 “의류에 화학바인더 사용 없이 적용 가능한 100% 천연바이오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발자의 신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기술지원을 해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권 학철 약학박사는 “ESN의 가치는 안전성이 탁월한 100% 천연물질이고 섬유 등에 적용하면 인체 면역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천연바이오소재의 가치 창출 영역을 넓혀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연구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