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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물류 운송 업체로 두각
이오에스물류

발행 2010년 07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백화점 물류 운송 업체로 두각


◇지난해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승인을 받은 이오에스물류가 백화점 상품 로테이션을 담당하는 물류 운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단합대회에서 찍은 단체 기념사진.
이오에스물류

이오에스물류(대표 도명식)가 백화점 상품 로테이션을 담당하는 물류 운송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0년 전 설립된 이 회사는 제일모직의 전 브랜드 백화점 매장의 상품 로테이션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로 활약해 왔다.
얼마 전에는 사업 확대를 위해 백화점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로 영업력을 넓혔고, 현재 80여명의 직원을 둔 물류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동부의 승인을 받았다.
사회적 기업이란 일반 기업과 달리 이윤을 추구하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도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장애인 또는 연령대가 높은 실버 층을 주축으로 사회적 목적을 병행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기 때문이다.
업무의 전문성 면에서도 경쟁사에 비해 뒤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 로테이션 대행 업계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최소 3년 근속을 자랑할 만큼 분야별 업무의 숙련도가 높다.
거래처 브랜드 매장 직원들과도 장기간 일 해온 터라 친숙도가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오에스물류는 내년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해 소외계층의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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