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1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집이 패션의 중심’에 착안
레베카 밍코프 등 패션쇼에 선보이기로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쇼에 주택 실내외 개량에 필요한 용품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로우스(Lowe’s)가 데뷔한다.
팬데믹으로 이번 뉴욕 패션위크도 일정이 축소되는 등 많은 것이 헝클어졌지만 로우스의 출연은 의외다.
하지만 레베카 밍코프, 제이슨 우, 크리스천 시리아노 등 이름있는 디자이너 3명이 그들의 라이브 쇼에 로우스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면서 ‘집이 패션의 중심’이라는 것이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이다. 집이 패션과 자기 표현의 새로운 진원지라는 것이다.
갖가지 실내 인테리어용 홈 데코와 페티오를 비롯해 외부 개조 등에 쓰이는 용품들을 디자이너들이 런웨이 쇼에서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하다. 로우스는 이번 쇼를 자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