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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깃, 액티브웨어 판매 1년 만에 10억 달러 돌파

발행 2021년 02월 1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타깃 엑티브 웨어

 

펜데믹 직전 PB ‘올인모션’ 런칭 적중

콜스는 3월 PB 액티브웨어 ‘FLX’ 런칭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 리테일러 타깃(Target Corporation)의 액티브웨어 프라이빗 라벨 ‘올인모션(All in Motion)’이 런칭 1년 만에 판매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당초 목표했던 연내 10억 달러 달성이라는 의미 못지않게 팬데믹으로 인한 록다운 바로 직전 액티브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 적시타가 됐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타깃은 지난 2016년 7월 키즈와 베이비를 위한 라벨 캣앤잭(Cat&Jack)을 런칭해, 첫해 1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이후 연 매출 20억 달러로 성장시키는 등 프라이빗 라벨 개발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번 올인모션 기록으로 타깃은 연간 10억 달러 매출이 넘는 프라이빗 라벨이 10개에 달하게 됐다.

 

타깃은 지난 2004년부터 챔피온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판매해오던 C9을 정리하고 독자적인 프라이빗 라벨 올인모션을 런칭시켰다. 레깅스, 스포츠 브라, 요가 팬츠 등이 빅 셀러. 품질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동등하되, 가격은 타깃 프라이스를 강조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미국 액티브웨어, 애슬레저 시장은 펜데믹 기간 중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두주자인 룰루레몬은 지난해 11월 말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했고 갭의 자매 회사인 애슬레타는 100개 매장을 신설하는 등 오는 2024년까지 20억 달러 매출 목표를 세웠다.

 

콜스(Kohl’s) 백화점은 3월 애슬레저 라벨 FLX를 런칭시킬 계획이다. 또 에디 바우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오는 가을부터 에디디 바우어 액티브웨어와 아웃도어 웨어 판매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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