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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김지원 신임대표 선임
한세드림 각자 대표도 겸임

발행 2019년 12월 1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김지원 신임 한세엠케이 대표 및 한세드림 각자대표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와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이사회를 열고 김지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김동녕 대표와, 한세드림은 임동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다. 오는 11일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수장으로 공식 부임 예정이다.

 

이화여대 학사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지원 대표는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도서기업 1위 예스24를 거쳐 한세엠케이, 한세드림에서 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한세엠케이에서는 2017년 한세실업이 한세엠케이를 인수한 이래 마케팅,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을 아우르는 중역을, 한세드림에서도 마케팅과 해외사업을 총괄하며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

 

김 대표는 한세엠케이의 TBJ, 버커루, 앤듀, NBA, NBA키즈 등 캐주얼 및 스트릿 패션부터 PGA TOUR, LPGA골프웨어 등 스포츠웨어 분야까지 사업확장 및 수성을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내년 한세엠케이는 김지원 대표 체제하에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위한 조직 구성은 물론 사업 전열 재정비를 마친 상태다.

 

먼저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비용 효율화를 위한 단행 및 디지털 경쟁력 확보 전략을 함께 가져간다. 일찍이 도입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RFID 시스템을 비롯해 ERP, CRM 구축에도 힘을 쏟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보다 젊고 혁신적인 첨단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또한, 예스24 자회사인 패션 전문몰 아이스타일24의 환경개선 및 서비스강화, 그리고 무신사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 증대로 보다 확대된 매출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해외 진출도 가속화 한다. 김 대표는 글로벌 한세엠케이전략 하에 해외 매장수와 진출 거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부 체질개선을 통한 이익율 강화와 기존 실적부진을 벗어던질 묘책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나아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건실한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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