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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발행 2020년 07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손영섭 남영비비안 대표이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남영비비안이 지난 20일 비비안 본사 1층에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손영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19993년 남영나이론으로 처음 입사한 손영섭 대표이사는 비비안의 프랑스 정통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의 상품기획 및 디자인 총괄을 거쳐 현재 비비안 브랜드 총괄로 근무하고 있다. 비비안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손영섭 대표이사는 정통 비비안 맨으로, 기존 란제리 사업에서부터 신규 마스크 사업까지 아우르는 탁월한 직무 수행 역량을 안팎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사회 추천으로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되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손영섭 대표이사는 비비안의 신규사업 등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남영비비안은 사명을 비비안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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