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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1년 동안 고객사 4배 증가
AI 서비스 ‘픽셀’ 도입사 400곳 넘어

발행 2020년 12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가 개발한 AI 상품 추천 서비스 ‘픽셀(PXL)’을 이용하는 국내외 패션 이커머스 업체가 지난달 400곳을 넘었다. 올 초 100여 곳에서 1년 만에 4배 증가한 셈이다. AI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도입 방식을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픽셀’은 유저 개인별 기호에 맞는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상품 이미지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 유저 개인별로 원하는 스타일의 상품과 코디를 찾아 추천한다. 유저가 상품을 구매할 때 거치는 '탐색(검색)-발견(클릭)-선택(장바구니 담기)-행동(구매)' 4가지 단계에서 '탐색'과 '발견' 과정을 대신 수행해 유저가 원하는 상품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비전 AI 상품 추천 방식은 오드컨셉이 국내 최초로 시도했고, 상용 검증까지 마쳤다.

 

 

올해 AI 기술을 한 단계 더 고도화했다. 상품 분석부터 추천까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혔다. 코디 추천의 경우 기존 상의와 하의 2종 코디에서 아우터, 상의, 하의, 신발, 가방까지 총 5종의 스타일링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 쇼핑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온라인까지 서칭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고도화 후 구매전환율이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픽셀 도입 후 기존 대비 전체 구매전환율이 평균 26% 높아졌다.

 

AI 서비스도 고객사 중심으로 개선했다. 신청 후 2시간 내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 회사 김정태 대표는 "앞으로 기존 '탐색(검색)'과 '발견(클릭)'에서 '선택(장바구니 담기)'까지 대신하는 단계로 확대, AI가 유저 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대신 찾아오고, 유저는 구매 여부만 결정하면 되는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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